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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수홍, 악플에 오열 “부모·형제 버리고 돈벌이 한다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의 결혼식을 돌이켜봤다.2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박수홍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박수홍이 아끼는 동생 장성규가 찾아와 스몰 웨딩이지만 시상식과도 같았던 그날의 분위기를 함께 돌아봤다.박수홍에게 ‘사랑꾼’으로 지목된 장성규는 21살 때부터 만나 10여 년간 연애한 현재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 됐다. 장성규는 박수홍에게 언제 어디서든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하고,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훈훈한 미담도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임하룡 선배님께 배운 거야”라며 “일단 눈을 마주쳤으면 그냥 일반인이 아니라 고마운 사람이고, 대중에게 비치는 사람이면 대중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셨어”라고 임하룡의 말을 옮기며 선배에서 후배에게 대대로 이어지는 겸손을 보였다.한편 박수홍이 친형과도 같은 김국진에게 아내 김다예를 소개하는 자리가 VCR로 공개됐다. 박수홍은 김국진을 보며 “내 인생에서 저렇게 좋아한 남자가 없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설렘 속에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 당일이 다가왔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식전 메이크업을 받았고,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 계속 탄성을 질러 사랑꾼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늘 불안했어. 근데 오늘처럼 확신 있는 날이 없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본식 시작 전, 박수홍의 초특급 인맥들이 결혼식에 참여했다. 32년 지기 김수용은 말없이 일찍 와 박경림과 함께 혼주석에서 사람들을 맞이했다. 가수 이수영, 개그맨 김국진도 혼주 역할을 함께했고, 국민 MC 유재석과 지석진도 이 모습에 감탄했다.본식은 개그맨 손헌수의 눈물로 시작됐다. 김국진은 주례사를 건네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저는 박수홍 군과 방송국 동기인데, 제가 왜 주례석에 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가장 친한 사람을 김다예 양에게 넘겨주고 저는 100번째로 친한 사람이 돼서 멀리서 두 사람의 앞날을 지켜보고자 한다”라고 축사를 보냈다. 또 김다예의 부모님도 박수홍에게 깜짝 축사를 건넸다.축가는 신랑 박수홍의 노래로 시작됐다. 또 박경림이 자신의 과거 히트곡 ‘착각의 늪’을 부르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깜짝 선물로 ‘트바로티’ 김호중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인생곡인 ‘고맙소’를 부르며 등장했다.감동 속에 김호중의 열창이 끝난 뒤, 하객들과 함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수홍이 형이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셨는데”라고 회상했고, 박수홍은 문득 울컥하며 오열하기 시작해 잠시 동안 자리를 떠났다.장성규의 위로에 감정을 추스르고 돌아온 박수홍은 “내가 왜 그렇게 울었느냐 하면”이라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많은 댓글 중에 폐부를 찌르는 말이 있었다. ‘제발 나오지 마라,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 하냐’는 말에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다. 돈벌이를 안 할 수 없다. 행복하게 가족들을 지키며 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고 악플에 맞서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박수홍의 작지만 큰 초호화 결혼식에 신부 김다예는 “오빠가 저 면사포 씌워주겠다고 했었는데 연말 시상식 축제처럼 해줬다. 너무나도 멋진 스몰 웨딩이었다”고 감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하객들은 조혜련이 약속했던 ‘아나까나’를 부르며 끝까지 활기차고 멋지게 결혼식을 끝마쳤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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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가' 한고은, 털털함 뒤에 조심스러운 성격

배우 한고은이 자신의 성격을 알아본 오은영 박사에 깜짝 놀랐다. 2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통해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족 심리 전문가들과 함께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 한고은-하하-장성규가 MC로 나섰으며, 최고의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가족 심리 멘토’로 활약한다. ‘가보가’ 측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 및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 그림 심리 테스트를 진행한 한고은-하하-장성규의 3인 3색 ‘가족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티저 영상 속 오은영 박사는 세 사람에게 ‘사람을 그려보세요’라고 요청했다. 먼저 한고은은 눈을 감고 몸 뒤에 손을 감춘 사람의 옆모습을 그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불편감을 표현했다”라며 한고은이 털털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졌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한고은은 크게 놀라며 “선생님 앞에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다”라고 털어놨다. 시원시원한 입담 뒤에 숨겨진 ‘찐 한고은’의 속내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하하는 “나는 ‘마포구 차인표’다. 집에서 노예처럼 산다”라고 자평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어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감동에 젖으며 가정적인 면모를 뽐냈는데, 이를 들은 장성규는 “가정적인 이미지 그만하자”라며 ‘사랑꾼 조작’ 의혹을 제기해 감동을 폭파시켰다. 또한 하하의 고군분투(?)와는 달리, 오은영 박사는 하하의 그림을 보며 “하하 씨는 가족 외 인간관계가 너무 중요하다” “(아내인) 별 씨가 하하 씨를 사랑해서 참아주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하하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 화목하게만 보였던 하하-별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7살 나이의 남자 아이를 그렸고, 오은영 박사는 “(장성규는) 아이 같은 동심을 가졌다”라고 평가했다. 이때 한고은은 “정신 연령이 멈춘 것인가”라며 ‘팩트 폭력’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장성규가 그린 가지 많은 버드나무 그림을 보며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마음 한 켠에 긴장과 불안감이 있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내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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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X하하X장성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25일 첫방[공식]

한고은, 하하, 장성규와 함께하는 '진짜 가족 성장 솔루션'이 펼쳐진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 '트래블러-아르헨티나' 후속으로 2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인 가족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가족 관찰 프로그램과 달리 연예인 솔루션 가족의 일상을 지켜보며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을 도와준다. 자녀의 육아와 교육 문제로 의견이 충돌하는 부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 어색한 부모와 자식, 부부 사이를 간섭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갈등을 맞은 고부 등 대한민국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고민을 '가족 심리 멘토'인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한다. 배우 한고은, 가수 하하, 방송인 장성규가 3MC이자 가족 솔루션 도우미로 나선다. 한고은은 남편은 물론 시부모와도 돈독한 가족애를 유지하는 '가장 보통의 아내'로서 행복한 가족 관계의 비결과 솔직담백한 해결책을 전한다. 결혼 9년 차 하하는 철부지 래퍼에서 아이 셋 다둥이 부모로 거듭난 '가장 보통의 아빠'로서 현실 조언을 더한다. 장성규는 특유의 아슬아슬한 입담을 무기로 유쾌한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사랑꾼이자 소문난 아들 바보인 '가장 보통의 남편' 장성규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심도 있는 조언을 전해 줄 가족 심리 멘토 역시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다. 특히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많은 부모들의 육아 멘토로 꼽히는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 가족'을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심리 코칭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가족 갈등 해법을 제시한다.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가족 심리 솔루션을 고민하는 3MC의 발랄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가장 보통의 가족' 홈페이지 및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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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박명수X이수혁, 그야말로 스윗한 '늘끼리 사랑꾼'

'끼리끼리' 박명수, 이수혁이 스윗한 사랑꾼으로 뭉쳤다. 박명수는 조금은 거칠지만 동생들이 하고 싶은 건 다 해주는 거친 스윗함으로, 이수혁은 '늘끼리'를 향한 다정한 애정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스윗함으로 심쿵과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흥끼리'와 '늘끼리'가 하루 동안 각 멤버의 일상을 함께 공유해보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끼리의 하루'가 방송됐다. '늘끼리'는 비디오 게임으로 운동을 시작하며 '지원의 시간' 시작을 알렸다. 장성규와 인피니트 성규의 복싱 대전이 계속되는 중 아침 식사가 도착했고 식사 도중 이수혁이 다정하게 물을 챙겨주자 "이수혁 매너에 항상 심쿵한다"라며 멤버들의 칭찬이 잇따랐다. 피아노를 연주해달라는 은지원의 요구에 박명수는 한 손으로 조심스럽게 건반을 두들기며 생목 라이브를 선사해 그만의 스윗함을 뽐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은지원은 '늘끼리'와 PC방을 찾았다.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시작, 은지원과 이수혁의 박빙 대결이 펼쳐졌다. 박명수 또한 "재밌다 녹화고 뭐고 다 접어!"라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작은 성규의 시간'에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인피니트 성규가 본인의 노래인 '내꺼하자'로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장성규가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했다. 장성규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혼신의 무대를 꾸몄고 두성도 흉성도 아닌 신개념 면성 창법을 탄생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평소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 이수혁 또한 멤버들의 응원에 노래에 도전하며 '늘끼리' 사랑을 자랑했다. 이에 인피니트 성규가 지원군으로 나섰고, 박명수와 장성규가 노래 코치에 나서 '늘끼리'만의 찰떡궁합 팀워크를 자랑하며 훈훈한 풍경을 낳았다. '흥끼리'는 하승진이 요즘 푹 빠져있다는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했다. 스쿠버 다이빙 경험이 많은 하승진, 이용진과 달리 인교진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눈을 부릅뜨고 얼어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황광희와 정혁 역시 처음엔 겁을 냈지만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하승진이 요리 잘하는 '요섹남'과 드론까지 섭렵한 '드섹남'에 이어 이번엔 '물섹남'의 매력을 드러냈다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의 시간'을 맞이한 '흥끼리'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서로의 예능 라이벌을 묻는 말에 황광희는 "조세호 형의 매력과 꾸준히 잘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꺼낸 황광희에게 하승진은 "그냥 네 감성대로 하라"고 조언했고 곧바로 조언을 받아들인 황광희는 "누가 누구한테 예능을 가르쳐!"라고 능청스럽게 외쳐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흥끼리' 인교진은 셀프 세차장에서 8분 안에 세차를 완료하는 미션에 도전, '늘끼리' 이수혁은 운동을 언급해 '늘끼리'를 긴장시켰다. 예고편에서는 노래방에 간 '흥끼리'와 찜질방을 찾은 '늘끼리'의 모습이 공개되며 빅재미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브런치 식당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 '흥끼리'와 PC방과 노래방을 정복하는 '늘끼리'의 각기 다른 일상이 공개되며 의외의 반전 성향과 토크, 흥 폭발의 향연이었다. 끼리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르익을수록 웃음 시너지를 발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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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장성규→허재, 5人5色 '부럽패치'로 마성의 티키타카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이 장성규, 장도연, 허재, 전소미, 라비로 꾸려진 '부럽패치' 군단의 5인 5색 리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앞둔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MC 5인방은 트렌치 코트와 카메라로 무장, 리얼 커플들의 진짜 러브스토리 앞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거대한 카메라 앞에 선 '부러우면 지는거다' 5MC는 제각기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보여준다. 트렌치 코트를 맞춰 입고 카메라로 '부럽패치' 군단을 완성한 장성규, 장도연, 허재, 전소미, 라비.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리얼 커플 지숙-이두희, 이원일-김유진PD, 최송현-다이버 남친 세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포착한 순간의 현실 리액션을 보여준다. 두 손으로 턱받침 포즈를 취해 한껏 부러움을 발산하는 장성규, 입을 다물지 못하고 흠뻑 빠져든 장도연, 할말 많아 보이는 허재를 비롯해 궁금증에 반짝이는 눈빛을 뿜어내는 전소미와 라비까지. 과연 이들이 본 카메라 속 커플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초등학교 첫사랑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사랑꾼' 장성규와 365일 연애를 계획 중인 장도연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큰 웃음을 선사한다. 실제 연애 중인 아들을 키우며 그들의 사랑이 궁금한 아버지이자 '농구대통령' 허재, 요즘 세대의 연애와 사랑관을 보여줄 전소미, 라비의 솔직 입담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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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던 "♥현아, 내 본명 부를 때 제일 무서워"

던(DAWN)이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 현아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오늘(1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장성규, 가수 솔비와 던(DAWN),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하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던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현아와 이별 후를 생각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에 MC 안영미는 "쿨하다 쿨해"라면서 진심으로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던은 '투머치 사랑꾼'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4년 전 현아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또 현아가 제일 무서울 때가 바로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라고 밝혀 무슨 일인지 다른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던이 김구라와 장성규에게 거침없이 볼 뽀뽀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구라는 깜짝 놀란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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